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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안서현, 칸 영화제 참석…할리우드 스타들과 레드카펫 밟는다





영화 ‘옥자’의 안서현이 칸 영화제 참석을 위해 비행기에 올랐다.

17일 안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윤경 대표님 바쁜 와중에도 의상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서현이 기내 좌석에 앉아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안서현이 출연하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는 제70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안서현은 봉준호 감독과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다노, 스티븐 연, 릴리 콜린스,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데본 보스틱, 변희봉 등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한편 ‘옥자’는 거대 동물 옥자와 10년을 가족이자 친구로 지내온 강원도 산골 소녀 미자가 글로벌 기업의 손에 뉴욕으로 끌려간 옥자를 구하러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6월 29일 세계 최대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 국가에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NEW의 배급을 통해 극장 개봉한다.

[사진=안서현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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