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거 강정호 선수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강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에서 선고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1심의 양형이 무겁다고 볼 수 없고, 1심 이후 특별히 양형에 참작할 상황이 생겼다고 보기도 어렵다며 이 같이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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