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건조한 날씨에 강풍 예보..산불 위험 '고조'

입력 2017. 5. 18. 17:49 수정 2017. 5. 1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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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권 대기가 당분간 매우 건조하고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돼 소방당국이 제2의 강릉·삼척 산불예방을 위한 경계태세를 강화한다.

도 소방본부는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소방펌프 차량을 이용해 예방 순찰한다.

도 소방본부 분석을 보면 18일 현재 이달 들어 산불 28건, 들불 16건이 발생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입산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산불 발견 시 119에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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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영동권 대기가 당분간 매우 건조하고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돼 소방당국이 제2의 강릉·삼척 산불예방을 위한 경계태세를 강화한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도 소방본부는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소방펌프 차량을 이용해 예방 순찰한다.

소방헬기도 띄워 산불감시 활동에 나선다.

일선 소방관서도 시·군 산림부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주말까지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도 소방본부 분석을 보면 18일 현재 이달 들어 산불 28건, 들불 16건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3시께 강릉시 사천면 석교리 한 야산에서 용접 부주의에 따른 불이 났으나 30여 분만에 진화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입산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산불 발견 시 119에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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