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X눈빛X액션..'군주' 김서경, 카리스마 폭발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군주’ 김서경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김서경이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박원국)에서 조선 최고의 암살자 ‘곤’ 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서경이 카리스마를 뽐냈다.

지난 방송에서는 종묘에서 몰래 탈출에 나섰던 세자(유승호)가 편수회에 의해 위치가 발각되며 곤경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살수들을 거느리고 등장한 곤(김서경)은 “저하를 모시러 왔다”며 청운(신현수)에 대적했다.

이에 청운은 그들을 둘러싸고 있던 커다란 그물을 칼로 끊어내며 도망을 시도했고 곤은 이들을 끈질기게 쫓아가 검으로 맞서며 암살자다운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번 작품에서 암살자 캐릭터를 위해 촬영 스케줄 틈틈이 액션 스쿨에 다니며 무술 연습에 매진했다는 김서경은 중저음의 목소리와 강렬한 눈빛 연기, 화려한 액션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완벽한 호위무사의 모습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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