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사건 1주기에..청주 화장실서 성폭행 시도
맹지현 2017. 5. 18. 10:33
강남역 살인사건이 일어난 지 꼭 1년이 되는 날 충북 청주에서 유사범죄가 발생했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술집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22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늘(17일) 새벽 3시쯤 청주의 한 술집에서 화장실에 가는 20대 여성 B씨를 성폭행 하려했습니다.
A씨는 저항하는 B씨를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의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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