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文 중국 팬클럽 5만5000명 돌파..처음보는 희귀 사진도

한상혁 기자 2017. 5. 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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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 문재인 대통령의 팬 페이지가 생겨 한 달 만인 17일 현재 회원수가 5만5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 웨이보 팬페이지는 운영자 이름이 '문재인 대통령의 팬', 페이지 설명에 '중국 유일의 문재인 대통령 팬클럽'이란 말이 적혀 있을뿐 누가 운영하고 있는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출처=웨이보

이 페이지 운영자는 문 대통령의 정책을 홍보하는 내용과 문 대통령의 가족 소개, 사진 등을 올리고 있다.

웨이보에 올라오는 문 대통령 사진 중에는 한국의 지지자들도 처음 본다고 말할 정도로 희귀한 사진들까지 있다. 문 대통령이 차에 앉아 아이스림을 먹는 모습이나 유도복을 입고 있는 사진 등이다.

출처=웨이보

중국의 한 네티즌은 중국 웨이보에는 문재인 대통령, 조국 민정수석, 임종석 비서실장, 최영재 경호원을 주인공으로 한류 드라마 중 하나인 '꽃보다 남자'를 패러디한 '꽃보다 청와대'를 만들기도 했다.

출처=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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