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최수진 "동생 수영 맞춰줄 남자, 정경호밖에 없어"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5.1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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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택시' 방송화면 캡처


뮤지컬배우 최수진이 동생 소녀시대 수영의 남자친구 정경호의 인품을 칭찬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수영과 최수진 자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영과 최수진은 서로의 이상형이 전혀 다르다고 밝혔다. 최수진은 "저는 곱상하고 여리여리한 남자를 좋아한다. 수영이는 남자다운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수영은 "저는 저한테 잘해주고 저를 많이 사랑해주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외형적으로는 저는 덩치가 있고 수염 있는 상남자 스타일 좋아한다. 무심한 듯 시크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최수진은 이영자가 수영에게 "(정경호와) 5년 열애를 한 건 이상형에 가까운 것이 아니냐"라고 묻자 대신 답했다. 최수진은 "수영이를 맞춰줄 남자는 오빠밖에 없다. 하나도 화를 안 내고 다 맞춰준다"라고 털어놨다. 또 최수진은 "경호 오빠 너무 웃기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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