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리뷰] 오영실, 지수원 뺨 때리며 "나쁜 년! 네가 류효영 친엄마였어?"

김혜영 2017. 5. 1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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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실이 지수원의 뺨을 때렸다.

17일(수)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극본 이혜선, 연출 김대진)> 113회에서는 추자(오영실)가 설화(류효영)의 친모가 난설(지수원)인 것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설화는 출생의 비밀에 큰 충격을 받고 집을 나왔다. 추자가 “내가 미친년이지”라고 하며 홀로 우는 모습을 보고 죄책감에 빠진 것.

준상(이선호)과 마주친 석훈(김지한)은 “설화가 다 알았어. 더 이상의 상처는 안 돼”라며 걱정했다. 하지만 준상은 “더 큰 비밀이 있다면? 그래서 설화 씨가 더 상처받게 된다면?”이라 하며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추자는 정도(안내상)에 대한 분노를 참다못해 집을 뛰쳐나왔다. 두나(홍다나)와 세나(백서이)가 붙잡자, “지금까진 실수라고 넘겼어. 그런데 평생을 마음에 품고 살았으니까 데리고 온 거잖아. 용서 못 해!”라고 소리쳤다.

이어 추자는 난설을 찾아가 다짜고짜 그녀의 뺨을 후려쳤다. 또한, 추자가 “나쁜 년. 네가 설화 친엄마였어?!”라고 외치는 모습에서 113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는 가짜 부모를 만들었던 주인공이 그들과 진짜 가족이 돼가는 모습을 담은 유쾌한 가족극이다.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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