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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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윤소희, 허준호에 "유승호 마음 얻겠다"

기사입력 2017.05.17 22:10 / 기사수정 2017.05.17 22:3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군주-가면의 주인' 윤소희가 유승호를 탐냈다.

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5회에서는 김화군(윤소희 분)이 대목(허준호)에게 세자 이선(유승호)을 살려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목은 세자 이선을 데려오라고 지시했다. 김화군은 "세자 저하는 훌륭한 왕이 되실 겁니다. 할아버지가 말씀하셨지요. 이 잔이 조선이면 찻물은 백성, 이 찻잎이 왕이라고. 우린 이 잔을 쥐고 있는 주인이 되어야 한다고. 썩은 찻잎을 우린 차가 맛있을리 없지 않습니까"라며 설득했다.

대목은 "호랑이를 쉽게 죽이는 것은 하수. 상수는 호랑이를 길들이는 것이야"라며 웃었고, 김화군은 "상수는 마음을 얻는 것입니다. 마음을 얻으면 굳이 먹이를 주지 않아도 곁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니 그것이 제일 상수지요. 할아버지, 제가 세자 저하의 마음을 얻으면 어쩌시렵니까"라며 물었다.

대목은 "세자를 너에게 주마"라며 약속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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