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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천 경정, '정윤회 문건'관련 새로운 사실 폭로...누리꾼 "신뢰100프로다"(뉴스룸)

입력 : 2017-05-17 21:46:02 수정 : 2017-05-17 21: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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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방송캡처

'정윤회 문건'의 최초 작성자로 알려진 박관천 전 경정이 '뉴스룸'에 출연 했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서는 박관천 전 경정이 출연했다.

이날 박관천 전 경정은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에서 "정윤회 문건은 농도별로 8가지 버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공개된 문건 두 장에는 간단한 내용 밖에 없었다. 그 문건에는 사실 여덟 가지 버전이 있다. 버전의 차이는 문건 내용의 농도"라며 "검찰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내용을 보고서에 전부 다 담는다면 '역린'이라는 판단이 있었다. 당시 상관으로 청와대에서 함께 근무했던 조응천 의원이 보고서의 수위 조절을 지시했다. 새로운 버전이 나올 때마다 수위기 옅어졌다"고 덧붙였다.  

또 박관천 경정은 "정윤회 문건은 새로운 버전이 나올 때마다 수위가 옅어졌다" "최초 버전은 3페이지였으며, 최종 버전은 1페이지와 4분의3 정도의 두번째 페이지'였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runr**** 박관천이 나와서 시원하게 말해주니까 좋다 얼른 말한대로 복합복사기확인해서 피디에프 있나 확인했으면", "2823**** 박관천 경장말이. 신뢰100프로다","lyuh**** 조응천과 박관천의 진술이 일치하는 부분과 김기춘이는 모르쇠로 일관하는것만 봐도 딱나오는데 ㅋ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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