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투맨’ 김현진, 짧은 분량에도 ‘남다른 존재감’ 발산 |
| 2017. 05.17(수) 1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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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김현진이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고 있다. 김현진은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극본 김원석‧연출 이창민)에서 송산그룹 사장 모승재(연정훈)의 수행비서 장철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장철준은 승재의 독설과 따귀 세례에도 시키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하면서 눈 하나 깜박하지 않는 철옹성 같은 캐릭터다. 김현진은 짧은 분량에도 흡인력 있는 눈빛과 표정으로 매회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현진은 주목받고 있는 신인답게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약이 돋보인다.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제작 마운트 무브먼트 스토리, 이하 ‘치인트’)에도 장보라(박산다라)를 지키는 든든한 짝사랑 연하남 권은택 역으로 합류, 풋풋한 연상연하 ‘케미’를 자랑하는 상큼 로맨스를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최초로 방영 직후 생방송으로 시도되는 코멘터리 라이브쇼 ‘맨투맨 탐정단’에서는 방송인 신봉선, 오세훈 에디터와 함께 MC를 맡아 예능감까지 드러내며 준비된 신인의 당찬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인다운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촬영장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다. 장비서와는 또 다른 모습의 ‘치인트’ 은택 또한 기대해 달라”며 “앞으로 드라마와 영화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맨투맨’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되며 ‘치인트’는 지난달 첫 촬영에 들어갔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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