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윤현민이 입증한 배우로서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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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의 '연기' 승부수가 통했다.
OCN '터널'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윤현민은 이번 작품을 통해 완벽히 자신의 역량을 입증했다.
'터널'은 윤현민이 지난해 매니지먼트를 옮긴 후 만난 첫 작품.
윤현민은 배우로 전향해 공연부터 장르불문 차근차근 쌓아온 작품 경험을 토대로 '터널'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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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윤현민의 ‘연기’ 승부수가 통했다.
OCN ‘터널’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윤현민은 이번 작품을 통해 완벽히 자신의 역량을 입증했다.
‘터널’은 윤현민이 지난해 매니지먼트를 옮긴 후 만난 첫 작품. 새로운 환경과 변화의 시기에서 선택한 작품이기에 그에겐 배우로서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예능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던 상황에서 윤현민은 인기보다는 작품성에 기반을 둔 장르물로 차기작을 택했다.
해보지 못한 역할에 대한 그의 연기욕심에서 비롯한 행보였다. 처음 시놉시스를 읽고, 표현해 낼 감정과 사연이 깊은 캐릭터의 매력은 물론 휴머니즘을 내세운 수사물이라는 ‘터널’의 콘셉트를 신뢰했다.
장르물은 특성상 여타 드라마보다 체력적으로도 감정적으로도 소모가 크다. 윤현민은 배우로 전향해 공연부터 장르불문 차근차근 쌓아온 작품 경험을 토대로 ‘터널’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캐릭터의 완성을 위해 무엇보다 대본에 집중하고 장면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놓치 않으며 ‘연기’로 승부수를 던졌다.
결과적으로 첫 등장부터 전에 볼 수 없던 윤현민의 연기변신이 시선을 끌었고, 매회 거듭 물오른 열연을 펼쳤다. 흐트러짐 없는 호소력 짙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고 이는 호평으로 이어졌다. 맞춤옷을 입은 듯 캐릭터와의 완벽 싱크로율은 기본, 섬세하고 절제된 감정 연기부터 중간중간 보여지는 유머코드까지 타고난 위트와 센스로 장면을 만들어갔다.
이에 배우들간의 파트너십 그리고 탄탄한 극본과 감각적인 연출까지 완벽히 어우러져 OCN 최고 시청률을 갱신, 6.3%라는 수치로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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