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승혜 "예쁘단 말보다 웃기다는 말 듣고파"[포토엔]

뉴스엔 2017. 5. 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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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개그우먼 김승혜가 bnt와 함께한 다채롭고 팔색조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옐로우 원피스를 착용해 사랑스러우면서도 여성미 넘치는 룩을 연출하는가 하면, 슬리브리스 티셔츠와 독특한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며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늘씬한 몸매를 과시하기도 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그와의 인터뷰에서 개그에 대한 신념과 결혼 등 진솔한 이야기들을 들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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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미녀 개그우먼 김승혜가 bnt와 함께한 다채롭고 팔색조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옐로우 원피스를 착용해 사랑스러우면서도 여성미 넘치는 룩을 연출하는가 하면, 슬리브리스 티셔츠와 독특한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며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늘씬한 몸매를 과시하기도 했다.

청순한 외모가 돋보였던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화이트 원피스로 따스한 햇살과 함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기도 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그와의 인터뷰에서 개그에 대한 신념과 결혼 등 진솔한 이야기들을 들어볼 수 있었다. 그는 “주위에서 모두 칭찬해주니깐 영 어색하더라. 그래도 정말 재미있었다(웃음)”며 소감을 밝혔다.

평소 주변에서 남자 같다는 말을 듣는다며 털털한 성격이라고 밝힌 그는 “예쁜 척하는 것보다 후줄근하게 입고 망가지는 것이 좋다. 그게 더 마음이 편하더라”고 전했다.

또한 예쁘다는 말보다 웃긴다는 말을 더욱 듣고 싶다던 그는 “사실 내가 그렇게 예쁘지도 않은데 참(웃음). KBS2 예능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코너를 할 때 애교를 부리거나 예쁜 척하는 캐릭터는 솔직히 편하지 않다”며 불편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사진=레인보우미디어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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