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이기광 "하이라이트→연기자, 열심히 살아야할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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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이 '써클' 출연에 욕심을 낸 이유를 밝혔다.
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 류문상 박은미 유혜미, 연출 민진기, 이하 써클) 제작발표회가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여진구·김강우·공승연·이기광·민진기 PD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이라이트에 이어 연기자로 돌아온 이기광은 "열심히 살고 있다. 열심히 살아야할 시기다"고 말했다.
극 중 이기광은 '파트2: 멋진 신세계'의 스마트지구 시청 보안과 공무원 이호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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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이기광이 ‘써클’ 출연에 욕심을 낸 이유를 밝혔다.
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 류문상 박은미 유혜미, 연출 민진기, 이하 써클) 제작발표회가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여진구·김강우·공승연·이기광·민진기 PD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이라이트에 이어 연기자로 돌아온 이기광은 “열심히 살고 있다. 열심히 살아야할 시기다”고 말했다.
이어 “가수로서 하이라이트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을 했는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는 하고 싶었고 원했던 캐릭터였다. 내 자신에게 있어서 새로운 도전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연기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극 중 이기광은 ‘파트2: 멋진 신세계’의 스마트지구 시청 보안과 공무원 이호수 역을 맡았다. 합리적인 사고, 흐트러짐 없는 몸가짐을 지닌 인물이다.
‘써클’은 2017년과 2037년 두 시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추적극. 2017년 미지의 존재로 인해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쫓는 ‘파트1: 베타프로젝트’와 감정이 통제된 2037년 미래사회 ‘파트2: 멋진 신세계’를 배경으로 두 남자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현재와 미래를 오가는 타임슬립이 아닌, 다르면서도 이어져 있는 두 시대의 이야기가 한 회에 펼쳐지는 ‘더블트랙’ 형식으로 펼쳐진다. ‘푸른거탑’ 시리즈와 ‘황금거탑’, ‘SNL 코리아8’을 연출했던 민진기 PD가 선보이는 작품이다. 오는 22일 밤 11시 첫 방송. 12부작.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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