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종영②] 김상중 없었다면 '역적'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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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이 없었으면 지금의 '역적'은 없었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연출 김진만·진창규, 극본 황진영, 이하 '역적') 마지막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14.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유종의 미를 거두며 마무리 됐다.
'역적'의 이러한 성공의 중심에는 극 초·중반을 이끌었던 김상중이 있다.
김상중에게 '역적'의 개국공신이라는 별명이 붙을 수 있었던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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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연출 김진만·진창규, 극본 황진영, 이하 '역적') 마지막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14.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유종의 미를 거두며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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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김상중의 메소드 연기는 오랫동안 동시간대 최하위 성적을 면치 못하던 MBC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어줬다. 본격적으로 홍길동의 이야기가 전개되기 전에도 전작 '불야성'의 역대급 부진에도 10%를 넘는 시청률을 사수하는 힘을 보여줬다. 김상중에게 '역적'의 개국공신이라는 별명이 붙을 수 있었던 이유다.
한편, '역적'은 폭력의 시대를 살아낸 인간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그렸다. 후속작 '파수꾼'은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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