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17세 연하' 연인 류필립 제대 마중.."선남선녀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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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의 연인인 가수 류필립이 만기 제대했다.
2015년 8월 입대한 류필립은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12일 서울 남대문 경찰서에서 제대했다.
미나는 양가 어머니들과 함께 제대 현장을 찾아 류필립을 반겼다.
제대한 류필립은 미나를 향해 "오랫동안 기다려줘서 고맙다"며 "교제한 지 2년이 됐는데 앞으로 더 예쁘게 사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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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의 연인인 가수 류필립이 만기 제대했다.
2015년 8월 입대한 류필립은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12일 서울 남대문 경찰서에서 제대했다. 그는 미국 시민권자임에도 불구, 의경으로 자원입대 해 화제를 모았다.
미나는 양가 어머니들과 함께 제대 현장을 찾아 류필립을 반겼다. 17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현재 가족들의 축복 속에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제대한 류필립은 미나를 향해 “오랫동안 기다려줘서 고맙다”며 “교제한 지 2년이 됐는데 앞으로 더 예쁘게 사랑하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재회에 네티즌들 역시 “세월이 참 빠르네요. 군대 간다고 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두 분 행복하세요”, “선남선녀 응원합니다”, “벌써 전역. 둘 다 수고 많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4인조 보컬그룹 소리얼 출신인 류필립은 향후 연기자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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