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17세 연하' 연인 류필립 제대 마중.."선남선녀 응원"

이은혜 2017. 5. 17. 1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미나의 연인인 가수 류필립이 만기 제대했다.

2015년 8월 입대한 류필립은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12일 서울 남대문 경찰서에서 제대했다.

미나는 양가 어머니들과 함께 제대 현장을 찾아 류필립을 반겼다.

제대한 류필립은 미나를 향해 "오랫동안 기다려줘서 고맙다"며 "교제한 지 2년이 됐는데 앞으로 더 예쁘게 사랑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나, 류필립 커플. 사진=미나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가수 미나의 연인인 가수 류필립이 만기 제대했다.

2015년 8월 입대한 류필립은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12일 서울 남대문 경찰서에서 제대했다. 그는 미국 시민권자임에도 불구, 의경으로 자원입대 해 화제를 모았다.

미나는 양가 어머니들과 함께 제대 현장을 찾아 류필립을 반겼다. 17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현재 가족들의 축복 속에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제대한 류필립은 미나를 향해 “오랫동안 기다려줘서 고맙다”며 “교제한 지 2년이 됐는데 앞으로 더 예쁘게 사랑하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재회에 네티즌들 역시 “세월이 참 빠르네요. 군대 간다고 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두 분 행복하세요”, “선남선녀 응원합니다”, “벌써 전역. 둘 다 수고 많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4인조 보컬그룹 소리얼 출신인 류필립은 향후 연기자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