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이석진 대표와 열애설 전면 부인 "지인일 뿐"

FNC가 17일 소속사 가수 초아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초아 인스타그램 캡쳐>

초아와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의 열애설에 AOA 소속사 측이 이를 전면 부인했다.

AOA 초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본인 확인 결과 교제와 관련한 기사에 거론된 분은 지인일 뿐이며, 교제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초아는 데뷔 후 첫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과거 AOA는 설현이 열애설에 휘말렸을 때 이를 인정한 바 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희철의 소개로 이석진 대표와 초아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 했다.

한편 초아는 지난 3월 AOA 콘서트 이후 공식 스케줄에 모습을 보이지 않아 잠적설과 탈퇴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초아는 SNS를 통해 16일 "소속사와 합의 하에 이뤄진 휴식"이라며 이를 해명했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