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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교통방송 김어준 "친문패권이란 단어에 트라우마 있다"..양정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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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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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으로 한때 '삼철'로 불렸던 양정철 전 대통령홍보기획비서관이 떠난 것에 대해 의문을 나타냈다.
17일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최근 뉴질랜드로 떠난 양 전 비서관에 대해 언급했다.

김어준은 "비선 실세가 아니라 비선 허세라고 불렀다"라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가깝지만, 워낙 많은 비판을 받아서 정작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친문패권이라는 단어에 트라우마가 있다. 없는 것을 없다고 증명하기는 매우 어렵다. 이를 증명하려고 떠난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떠날 이유가 하나도 없다. 자기 시간과 자기 비용을 들였다. 왜 떠나는지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 전 비서관은 16일 "공직을 맡지 않겠다"라는 뜻을 밝히며 떠났다. 뉴질랜드에서 장기간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 또한 "자유를 위해 먼 길을 떠난다"라며 대선 다음 날 부인과 함께 동유럽으로 출국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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