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부 김관진 저격하나..김 실장 수하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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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보좌역을 지낸 현역 육군 대령이 군검찰에 압수수색 당했다.
군검찰은 지난 16일 김 실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장 모 대령이 근무했던 방위사업청의 C4I(군 지휘통신체계)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장 대령은 현재 방사청의 다른 부서로 옮겼지만 군검찰은 과거 장 대령의 혐의를 문제 삼아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검찰이 지목한 장 대령은 김관진 실장의 2군단장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인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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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보좌역을 지낸 현역 육군 대령이 군검찰에 압수수색 당했다.
군검찰은 지난 16일 김 실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장 모 대령이 근무했던 방위사업청의 C4I(군 지휘통신체계)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장 대령은 C4I 사업을 담당하는 팀장으로 근무하면서 관련업체로부터 수백 만원대의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장 대령은 현재 방사청의 다른 부서로 옮겼지만 군검찰은 과거 장 대령의 혐의를 문제 삼아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대령 휘하 지원들의 자료도 모두 수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검찰이 지목한 장 대령은 김관진 실장의 2군단장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인물로 알려졌다. 이번 압수수색에 대해 검찰 안팎에서는 문재인 정부 들어 대표적인 적폐로 지목된 김 실장에 대한 정리 작업이 속도를 내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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