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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원내사령탑 우원식, 전병헌 정무수석 예방

與 원내사령탑 우원식, 전병헌 정무수석 예방
입력 2017-05-17 06:10 | 수정 2017-05-17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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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오늘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과 각 당 원내대표들을 잇달아 만납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추미애 대표를 만나 당·청 공조를 과시했습니다.

    김준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신임 원내대표는 오늘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납니다.

    이어 각 당 원내대표들을 잇달아 만나 개혁 입법과 관련한 야당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앞서 우 원내대표는 각 당의 공통된 공약을 중심으로 야당과의 협치를 이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원식/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야당과 협조하면서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있다면 야당의 어떤 정책도 과감하게 수용하겠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또 원내에 100일 민생상황실을 만들어 문 대통령의 개혁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갈등설이 나왔던 추미애 민주당 대표를 만나 당·청 갈등설 진화에 나섰습니다.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본의 아니게 우리 아우를 왕따시킨 걸로…. 속 좁은 누님이 돼버려가지고…."

    [임종석/대통령 비서실장]
    "16대부터 추 대표님과 같이 정치를 하면서, 기분이 많이 좋을 때는 예쁜 누이…. 그러면서 정치를 같이 해왔는데요."

    다음 주 이낙연 국무총리 인사청문회가 여당 새 원내지도부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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