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는 16일 “4년 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성유리와 안성현이 지난 15일 직계 가족들과 가정예배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며 “예식 비용은 전액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에게 집중하며, 조용히 보내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 소식을 미리 알리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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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5-16 21:31:00 수정 : 2017-05-16 2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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