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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안성현 극비리에 결혼, "속도위반 아니야" 혼전임신은 부인

성유리-안성현 극비리에 결혼, "속도위반 아니야" 혼전임신은 부인




성유리와 안성현이 극비리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성유리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는 "성유리가 15일 프로골퍼 안성현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며 해당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소속사는 일각의 '혼전임실'설에 대해서는 "혼전임신을 절대 아니다"면서 "두 사람이 조용한 가운데 식이 진행되길 원했다"고 일축했다.



한편 성유리는 손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감을 밝혔는데, "오늘 나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많이 놀랐을 거다. 한 가정을 이루는 축복된 소식을 팬 여러분에게 제일 먼저 전해드렸어야 하는데 조용하게 경건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 미리 전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고 심경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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