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민정수석, 국정원·기무사·검경 등에 "문서 유출 금지 지시"(상보)

김영환 2017. 5. 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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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은 16일 국정원, 기무사 및 검찰과 경찰 등 보안감찰 책임자를 소집해 각 기관의 업무현황을 보고 받았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조 수석이 이 자리에서 6개월 이상 국정 컨트롤타워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직기강을 강화할 수 있도록 즉각적이고 신속한 조치를 강구해 이행하고 이런 뜻이 공직자들에 명확히 전달될수 있도록 지시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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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은 16일 국정원, 기무사 및 검찰과 경찰 등 보안감찰 책임자를 소집해 각 기관의 업무현황을 보고 받았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조 수석이 이 자리에서 6개월 이상 국정 컨트롤타워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직기강을 강화할 수 있도록 즉각적이고 신속한 조치를 강구해 이행하고 이런 뜻이 공직자들에 명확히 전달될수 있도록 지시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또 종이문서, 전자문서에 대한 무단 파쇄나 유출 및 삭제를 금하도록 지시하고 이를 위반하지 않도록 강조했다”고 말했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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