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자이언티, "60kg 넘는 게 소원" 식욕 없어 성욕 걱정

2017. 5. 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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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이언티가 식욕과 성욕의 비례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자이언티는 "몸무게 60kg가 넘는 게 소원이에요"라며 간절한 마음으로 고민을 털어놓았다.

자이언티는 "제가 배고픈 걸 모르고 살아서.."라며 4MC를 향해 "식욕과 성욕이 정말 비례하나요? 어떠세요?"라고 물어 4MC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자이언티는 '나 혼자 산다' 출연 이후 선글라스를 벗어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봐 폭풍 연기를 하게 됐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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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n]

자이언티

가수 자이언티가 식욕과 성욕의 비례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음악의 완성은 얼굴! 음완얼’ 특집으로 가수 싸이-김범수-자이언티가 출연한다. 보이그룹 위너(WINNER) 리더 강승윤이 부재한 MC 규현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참석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자이언티는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밝혔다. 자이언티는 “몸무게 60kg가 넘는 게 소원이에요”라며 간절한 마음으로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자이언티가 숨기고 있던 더 큰 고민은 따로 있었다. 자이언티는 “제가 배고픈 걸 모르고 살아서..”라며 4MC를 향해 “식욕과 성욕이 정말 비례하나요? 어떠세요?”라고 물어 4MC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자이언티는 ‘나 혼자 산다’ 출연 이후 선글라스를 벗어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봐 폭풍 연기를 하게 됐음을 밝혔다. 빅뱅 멤버 지드래곤(GD)의 피처링 제의를 받고 흥분을 멈추지 못해 큰일을 겪었던 사연도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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