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상큼+도발..'눈빛이 남달라'

블랙핑크. 제공|세인트스코트

블랙핑크. 제공|세인트스코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블랙핑크가 화보에서 시크+상큼 매력을 뽐냈다. 패션 화보에서도 숨길 수 없는 도발적 눈빛도 돋보인다.

㈜패션하우스가 전개하는 가방브랜드 세인트스코트는 16일 뮤즈 블랙핑크와 함께한 새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블랙핑크는 블라우스와 스커트, 슬랙스 등을 활용해 오피스룩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으로 평소 무대와는 다른,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

블랙핑크. 제공|세인트스코트

먼저 스트라이프 상의와 슬랙스 팬츠로 시크한 스타일을 선보인 리사와 제니는 세인트스코트 데이지 럭키백과 레일리 닥터백을 착용, 은은한 누드톤 가방으로 차분한 매력을 더해 단아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로제와 지수는 스커트와 블라우스를 활용한 여성스러운 오피스룩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톤 다운된 컬러의 베니 토트백, 엘리스 크로스바디백을 매치해 화사한 컬러의 의상과 균형을 맞췄다.

또 다른 컷에서 블랙핑크 멤버들은 파스텔 톤 원피스로 상큼하면서도 풋풋한 매력을 보여줬다. 이때 화사한 컬러와 서클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숄더백으로 여성스러움까지 한껏 뽐냈다. 그런가 하면 미니 크로스바디백으로 좀 더 캐주얼한 캠퍼스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14일 오후 생중계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전반 1위를 차지하며 무대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다른, 또래다운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 방송은 오는 20일 '마리텔'에서 만날 수 있다.

sj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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