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수현 페이스북 |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초대 대변인으로 박수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박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경선 당시 안희정 충남지사 캠프의 대변인을 맡았다.
박 전 의원은 16일 오전 10시30분 춘추관에서 정식으로 인사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의 이번 인선은 충남이라는 지역 및 안 지사 측 인물영입을 고려한 탕평인사의 하나로 풀이된다.
한편, 문 대통령은 박 전 의원 외에 현재까지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조현옥 인사수석비서관, 하승창 사회혁신수석비서관, 김수현 사회수석비서관 등 박원순 서울시장계 인사들을 대거 영입했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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