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성경, 조혜정과 신경전 논란 해명…“전혀 상상하지 못한 일”





배우 이성경이 SNS 라이브 방송을 놓고 조혜정과 신경전을 벌였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성경은 지난 14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먼저, 팬 여러분께서 걱정하시는 혜정양과의 상황에 대해서 설명해드릴까한다”며 “상황상 갑자기 왜 이렇게 해석이 되었는지 저희 두 사람 다 당황스러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흰 정말 복주와 난희처럼 추억도 많고 서로를 굉장히 아끼고 좋아하는 사이”라며 “드라마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렇게 사랑스러운 난희를 어떻게 미워하고 기를 죽이고 싶겠어요. 혜정이는 오히려 기를 팍팍 살려주고 싶을만큼 여리디 여린 착하고 순수한 아이”라고 말했다.

또 이성경은 “평소 라이브를 잘 활용하는 혜정이와는 달리 전 당시 라이브를 한두어번 해봤던지라, 그것은 생소하고 어색한 것”이었다며 “라이브를 켜서 하면서도 스스로도 참 어색하고도 신기했다. 이 모습이 혜정양을 기죽이려고 일부러 라이브를 켠 모습으로 비춰질줄은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혹시 정말로 혜정이가 상처받은건 아닌가 고민이 돼 혜정이에게 사과를 했다”며 “전 정말로 한참 부족한 사람이 맞다. 많이 반성하고 고치고 변하겠다. 여러분들의 목소리로 가르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이성경은 지난 3월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코멘터리 녹음 현장에서 조혜정이 SNS 라이브를 진행하자 뒤따라 자신도 SNS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한 동료 배우가 “혜정아 넌 꺼라 그냥”이라고 말하자 조혜정은 시무룩한 모습으로 SNS 라이브를 종료했다. 이에 이성경이 조혜정과 신경전을 벌였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사진=이성경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