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의 남자` 윤건영·송인배 상황실장·부속비서관 역할
청와대에 근무하려면 신원조회를 거쳐야 하는데 약 3주간의 시간이 소요돼 일단 매일 출입증을 발부받고 청와대로 출근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대선 기간 종합상황실 부실장으로 뛴 윤 전 비서관은 문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을 지내는 등 지근거리에서 보필했다. 다만 윤 전 비서관이 청와대에 계속 남을지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만약 청와대에 남는다면 국정상황실장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오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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