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의 미니 4집 '시그널'(SIGNA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5일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 트와이스 정연이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JYP의 박진영 프로듀서가 작사와 작곡을 맡은 '시그널'은 강렬한 808 베이스(Bass)의 힙합 리듬에 리드미컬한 전자 악기들을 배치한 곡으로 트와이스가 지닌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박진영 특유의 그루브 넘치는 사운드 전개 능력이 절묘한 만남을 이뤘다.

한편 트와이스는 이날 오후 6시 앨범 공개를 하며, 오는 6월 17~18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 '시그널 앙코르 트와이스랜드(SIGNAL ENCORE TWICELAND)'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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