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녀' 주원 "보아, 군대 건강히 잘 다녀오라더라"

2017. 5. 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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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 주원이 공개연인 보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오진석PD와 배우 주원, 오연서, 이정신, 김윤혜, 정웅인, 심형탁이 참석해 드라마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주원은 내일(16일)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에 주원은 현재 공개연애 중인 보아를 언급하며 특별히 해 준 말이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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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엽기적인 그녀' 주원이 공개연인 보아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새 수목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오진석PD와 배우 주원, 오연서, 이정신, 김윤혜, 정웅인, 심형탁이 참석해 드라마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주원은 내일(16일)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에 주원은 현재 공개연애 중인 보아를 언급하며 특별히 해 준 말이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주원은 "길지만 길지 않은 시간이라고, 건강히만 잘 다녀오라고 했다"고 짧게 답했다. 
 
'엽기적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 드라마로 묵직한 궁중의 암투를 배경으로 조선시대 두 청춘남녀의 매력적인 연애 스토리가 유쾌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펼쳐진다. 100% 사전제작으로 오는 29일 오후 10시 '귓속말'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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