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생' 문희준 "소율 출산, 대신 아파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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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문희준이 아내 소율의 출산 관련, 소감을 전했다.
문희준은 15일 방송된 KBS 쿨FM '문희준 정재형의 즐거운 생활'에서 출산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형은 "일주일 사이에 새로운 대통령도 생겼고, 문희준에게 새로운 아기가 생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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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가수 문희준이 아내 소율의 출산 관련, 소감을 전했다.
문희준은 15일 방송된 KBS 쿨FM '문희준 정재형의 즐거운 생활’에서 출산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형은 "일주일 사이에 새로운 대통령도 생겼고, 문희준에게 새로운 아기가 생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문희준은 "아픔은 나눌 수가 없다. 대신 아파주고 싶은 심정을 알겠더라. 아기가 탄생할 때 어머니 생각이 났다. 제가 '이렇게 태어났겠구나'하는 생각에 눈물이 안날 수 없더라"고 출산 때 함께 한 느낌을 전했다.
이어 문희준은 "탯줄을 못 자르겠더라. 아내와 아이가 연결되어 있는 선을 끊는거라서 떨렸다. 한번에 잘라야 한다고 해서 긴장했다"면서 "'즐생' 가족분들께서 많이 축하해주시고, 정재형 형이 하와이에서 문자를 보내주셨다. 형은 밉지만, 미워할 수가 없는 사람이다. 이제 축복의 생명도 제 마음에 들어오듯 형도 제 마음에 확실히 들어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문희준은 지난 2월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이달 초 소율의 임신소식이 전해졌고, 소율은 지난 12일 딸을 출산했다.
뉴미디어국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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