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3 IT서비스, 4차 산업혁명 고객컨설팅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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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빅3 IT서비스기업의 고객 컨설팅이 강화되고 있다.
인공지능(AI)·블록체인 등 신기술 등장에 따른 고객사들의 설명회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IT서비스업계 관계자는 "사물인터넷(IoT), AI,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이나 개념이 등장할 때마다 고객사들의 문의 및 스터디 요청이 많은 상황"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고객사에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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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빅3 IT서비스기업의 고객 컨설팅이 강화되고 있다. 인공지능(AI)·블록체인 등 신기술 등장에 따른 고객사들의 설명회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15일 IT서비스업계에 따르면 삼성SDS, SK주식회사 C&C, LG CNS 등 빅3는 최근 찾아가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작년부터 쏟아진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 및 기업의 디지털 혁신 요구 때문이다.
현재 수요가 가장 큰 기술은 차세대 보안으로 주목받는 블록체인으로, 3사의 블록체인 전담 조직이 직접 고객사 대상 설명회·컨설팅의 전면에 나서고 있다. 삼성SDS는 솔루션부문 DLT사업그룹이, SK㈜ C&C는 DT사업개발부문 ICT기술사업담당 블록체인팀에서, LG CNS는 ICTO사업부 디지털금융팀이 담당한다. 빅3 관계자는 "과거에도 고객의 요청에 따른 기술·서비스 설명회는 있었지만 최근 그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설명회, 컨설팅, 본 사업이 이어지는 형태로 영업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달 삼성SDS는 언론 대상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LG CNS의 경우 AI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AI 빅데이터 사업 조직을 재편한 만큼 오는 8월 서비스가 출시될 경우 적극 홍보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이밖에 SK㈜ C&C는 '클라우드 제트'를 설명하는 고객 세미나를 개최했다.
IT서비스업계 관계자는 "사물인터넷(IoT), AI,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이나 개념이 등장할 때마다 고객사들의 문의 및 스터디 요청이 많은 상황"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고객사에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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