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오리새끼’ 김건모가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김건모는 14일 방송된 SBS ‘미운오리새끼’에서 김종민과 함께 제주도소주기행을 떠났다.
 
여행에 있어 음식은 빠질 수 없을 터. 김건모는 갈치 음식점을 찾았다. 버너 2개가 놓이고 철제 받침까지 설치하는 등 음식이 나오기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본격적으로 음식이 나오고 모두가 놀라고 말았다. 1m 가까이 되는 초대형 갈치찜에 낚지와 각종 해산물이 들어가 있던 것. 하지만 빠질 수 없는 게 또 있었다. 바로 제주도 소주였던 것.

김건모는 소주를 시키며 소주믈리에로 변신, 제주도 별미를 만끽했다.
 
유희열은 “먹어 보고 싶다. 가족들이 다 가서 한 마리 먹으면 딱이겠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들 또한 침을 꿀꺽 삼키며 입맛을 다셨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