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시대] 김수현 사회수석, 사회분야 풍부한 국정경험 쌓아

파이낸셜뉴스 2017. 5. 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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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책분야 전문가인 김수현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사진)가 10년 만에 청와대로 돌아왔다.

문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는 인사로 평가받는 김 교수는 참여정부 시절 사회정책비서관, 국정과제비서관, 환경부 차관을 지내는 등 사회분야에서 풍부한 국정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참여정부 초기인 2003년 김 교수는 청와대가 사회통합을 실현하고자 만든 '빈부격차.차별시정 태스크포스' 팀장을 맡아 고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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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수석비서관 인사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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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도시정책분야 전문가인 김수현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사진)가 10년 만에 청와대로 돌아왔다. 김 교수는 14일 문재인정부의 초대 청와대 사회수석으로 임명됐다.

문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는 인사로 평가받는 김 교수는 참여정부 시절 사회정책비서관, 국정과제비서관, 환경부 차관을 지내는 등 사회분야에서 풍부한 국정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대통령 비서실 개편에 따라 정책실 산하에 신설되는 사회수석은 보건복지, 주택도시, 교육문화, 환경, 여성가족 등 사회정책 전반을 보좌하는 역할을 한다.

참여정부 초기인 2003년 김 교수는 청와대가 사회통합을 실현하고자 만든 '빈부격차.차별시정 태스크포스' 팀장을 맡아 고소득.비성실 자영업자 등을 상대로 한 세원투명성 확보 등의 정책을 만들었다.

■약력 △55세 △경북 영덕 △경북고 △서울대 도시공학과 △서울대 환경대학원 도시 및 지역계획학 박사 △대통령 국정과제비서관 △대통령 국민경제비서관 △대통령 사회정책비서관 △환경부 차관 △세종대 도시부동산대학원 교수

captinm@fnnews.com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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