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하, 아내와 첫 만남 고백 "보는 순간 내 여자였다"
민경아 온라인기자 kyu@kyunghyang.com 2017. 5. 14. 16:31
● 안세하, 아내와 첫 만남 고백
배우 안세하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과거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안세하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작년에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갔다가 우연한 기회에 여자친구를 만나게 됐다”며 “보는 순간 ‘내 여자다’ 싶어서 내가 먼저 연락했다”며 아내와의 첫 만남을 고백했다. 같은 대학 출신의 두 사람은 재학 당시에는 친분이 없다가 졸업 후 우연한 만남을 통해 재회하게 된 것.
이어 안세하는 “여자친구와 나는 스타일이 정말 다르다”며 “나는 좀 예민한 편인데 여자친구는 현명하고 이해심이 깊다. 딱 내 스타일이다”라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안세하는 1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민경아 온라인기자 ky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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