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보관 vs 실온보관? 헷갈리는 식품들

2017. 5. 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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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보관을 해야할지 실온에 보관해야 할지 헷갈리는 식품들이 있다.

식품회사에서 제조한 땅콩버터는 실온에 보관해도 된다.

따라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코코넛오일과 같은 식품은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

커피 원두는 냉장고에 넣으면 습기를 빨아들이기때문에 실온에서 보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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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회사 제조 땅콩버터는 실온보관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냉장보관을 해야할지 실온에 보관해야 할지 헷갈리는 식품들이 있다. 최근 미국 NBC방송은 소비자들이 자주 질문하는 식품들의 보관법을 소개했다.

개봉하지 않은 살라미나 페페로니 같은 소시지는 실온에 보관하면 된다. 하지만 포장을 개봉했다면 박테리아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어야 한다.

식품회사에서 제조한 땅콩버터는 실온에 보관해도 된다. 하지만 다른 성분을 넣지 않고 오로지 땅콩만 갈아서 만든 땅콩버터는 냉장보관해야 한다. 실온보관하면 오일이 산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123rf

코코넛오일도 냉장보관해야 한다. 모든 오일은 실온에 너무 오래 보관하면 산패할 수 있다. 따라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코코넛오일과 같은 식품은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

커피 원두는 냉장고에 넣으면 습기를 빨아들이기때문에 실온에서 보관해야 한다.

그밖에 간장, 핫소스, 발사믹식초는 실온보관해야 한다. 반면 혼합 견과류, 버터는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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