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종현 "외로운 태연, 솔로곡 女 피처링으로 딱 생각나"

2017. 5. 1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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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최강 남녀 보컬, 종현과 태연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떴다.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이 곡은 종현이 태연과 입을 맞춘 듀엣곡이다.

여자 보컬 누가 좋을지 생각나는 사람이 태연이었다.

깜짝 등장한 태연은 "듣자마자 좋았다. 종현은 본인의 색깔이 있는 친구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곡을 주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편안한 노래였다. 이 정도면 폐를 끼치지 않겠구나 싶었다. 친하니까 당연히 도와주고 싶었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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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SM 최강 남녀 보컬, 종현과 태연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떴다. 

14일 전파를 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종현은 최근 발표한 새 솔로 앨범을 소개했다. 타이틀곡은 '론리'.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이 곡은 종현이 태연과 입을 맞춘 듀엣곡이다. 

종현은 ""가장 마지막에 쓴 '론리'다. 듀엣곡이었으면 좋겠더라. 여자 보컬 누가 좋을지 생각나는 사람이 태연이었다. 가수로서 외로움 있고 본인만의 확고한 세계가 있는 아티스트라고 생각했다. 초조한 마음으로 제안했다"고 말했다.  

깜짝 등장한 태연은 "듣자마자 좋았다. 종현은 본인의 색깔이 있는 친구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곡을 주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편안한 노래였다. 이 정도면 폐를 끼치지 않겠구나 싶었다. 친하니까 당연히 도와주고 싶었다"며 미소 지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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