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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밀랍 시신' 신원 분석 중…뼛조각 18점 수습

세월호 '밀랍 시신' 신원 분석 중…뼛조각 18점 수습
입력 2017-05-13 15:37 | 수정 2017-05-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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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선내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 일부가 수습된 가운데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늘 오전 세월호 4층 선미 좌현 객실에서 뼈 2점을 발견한 데 이어 또 다른 객실이 있는 4층 중앙 구역에서 수거한 진흙을 씻어내는 과정에서도 사람 뼈로 추정되는 작은 크기의 뼈 16점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4층 선미 좌현 객실에서는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 일부분이 옷가지에 담긴 채 밀랍 상태로 발견됐으며, 국과수 본원에 DNA분석을 의뢰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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