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최진혁이 드디어 이시아와 재회한다.
13일 OCN '터널'에서는 박광호(최진혁 분)가 1986년도로 돌아가 아내 연숙(이시아 분)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간 과거와 현재에서 서로를 애타게 찾았던 두 사람의 재회가 벌써부터 눈시울을 붉힌다.
지난 방송에서 박광호가 30년 전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이 목진우(김민상 분)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갑자기 사라진 박광호를 찾아나서는 전성식(조희봉 분), 김선재(윤현민 분), 신재이(이유영 분)의 모습도 그려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지난 주 휴방에 아쉬워한 시청자들의 기다림을 잘 알고 있다"며 "이날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터널'은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아시아경제 티잼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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