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내외, 오후 관저 입주..'퍼스트 도그'는 풍산개 '마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 늦게 홍은동 사저를 나와 청와대 관저에 입주한다.
문 대통령 내외는 청와대 관저 시설 정비 관계로 10일 취임 이후 사흘 간 홍은동 사저에서 청와대 집무실로 출퇴근을 해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중 관저 상태를 확인하고 오후에 홍은동 사저를 출발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대선 기간 유기견 입양을 약속했는데, 청와대 최초로 유기견이 퍼스트 도그가 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양산 자택서 기르던 풍산개 '마루'도 청와대 입성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 늦게 홍은동 사저를 나와 청와대 관저에 입주한다.
문 대통령 내외는 청와대 관저 시설 정비 관계로 10일 취임 이후 사흘 간 홍은동 사저에서 청와대 집무실로 출퇴근을 해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중 관저 상태를 확인하고 오후에 홍은동 사저를 출발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관저 입주 시 경남 양산 자택에서 키우던 풍산개 '마루'를 데리고 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퍼스트 도그'(First Dog)가 되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대선 기간 유기견 입양을 약속했는데, 청와대 최초로 유기견이 퍼스트 도그가 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kind3@yna.co.kr
- ☞ 풍산개 '마루' 오늘 청와대 입성…유기견 입양 약속은?
- ☞ '유쾌한 정숙씨' 영부인 내조 눈길…제2부속실 부활
- ☞ 딸 납치살해범 직접 잡은 엄마도 보복 범죄로 피살
- ☞ 갤노트7 리퍼폰 국내 출시 추진…가격 70만원대 유력
- ☞ 프랑스서 뜨거운 감자 된 '옥자'…영화계 던지는 화두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성폭력 피소' 장제원 전 의원 숨진 채 발견…현장에 유서(종합2보) | 연합뉴스
- '지브리 프사 해볼까'…이미지생성 열풍에 챗GPT 이용 역대 최다 | 연합뉴스
-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자 때 교제 안해…수사기관 통해 검증"(종합2보) | 연합뉴스
- [샷!] "탄핵 관련 거짓말만은"…만우절 경계경보 | 연합뉴스
- 장제원 유서엔 가족 향한 내용…고소인 측, 기자회견 취소 | 연합뉴스
- 수훈선수에게 트로피 대신 계란…노르웨이 축구팀의 기발한 선물 | 연합뉴스
- 美국방 "전투병과 체력 기준 남녀 동일해야"…기준 변경 지시 | 연합뉴스
- 中 유명마술사 "한국이 문화 훔쳤다"…서경덕 "열등감 심해져"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중국콩으로 국내 재배 콩나물은 '중국산'일까? | 연합뉴스
- '창원 NC파크 구조물 추락사고' 머리 다친 20대 관중 끝내 숨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