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논란에도 시청률은 상승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5.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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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M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로듀스101')가 각종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상승했다.

13일 CJ E&M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프로듀스101' 6회는 유료플랫폼 전국 가국 기준 평균 시청률 3.1%, 최고 시청률 3.5%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라이관린이 '겁' 무대를 준비하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장면이다.


또한 프로그램의 주요 타깃 시청층인 1534 시청층에서도 평균 3.1%, 최고 3.2%의 시청률을 기록해 모두 시청률 3%를 넘어섰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

'프로듀스 101'의 이번 시청률은 직전 방송분(5일)이 기록한 평균 시청률은 0.1% 상승, 최고 시청률은 0.2% 포인트 하락했다. 앞서 출연자 부정행위 의혹 및 중국 내 부정 투표, 팬과 성적 대화를 나눠 논란이 된 후 하차한 하민호, 강다니엘의 부정 행위 등 끝없는 논란에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6화에서는 세 번째 평가 과제인 포지션 평가가 진행됐다. 포지션 평가에서는 연습생들이 보컬, 랩, 댄스 중 데뷔 시 희망하는 포지션을 선택해 자체 편곡, 랩 메이킹, 안무 창작을 했다. 각 곡의 1등 연습생에게는 베네핏 만 표가, 포지션별 1등 연습생의 베네핏은 10만 표가 더해져 총 11만 표라는 어마어마한 베네핏을 얻게 된다.


현장평가에서는 김용국, 주학년, 임영민, 노태현, 김종현, 정세운이 각 곡에서 1등을 차지하며 베네핏 만 표 획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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