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프녀 안젤리나 다닐로바, 청순 섹시 화보 공개

석혜란 2017. 5. 1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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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여신으로 불리는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자태를 뽐냈다.

최근 서울 마포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안젤리나는 니트 가디건과 슬리브리스를 매칭한 자연스러운 룩과 섹시한 플라워 패턴 원피스 등을 소화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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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엘프 여신으로 불리는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자태를 뽐냈다. 

최근 서울 마포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안젤리나는 니트 가디건과 슬리브리스를 매칭한 자연스러운 룩과 섹시한 플라워 패턴 원피스 등을 소화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안젤리나는 최근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러시아 엘프', '실존 엘프'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그저 꿈같고 감사할 뿐이다. 그래도 난 엘프 아니다. 그냥 평범한 러시아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내 외모가 완벽히 맘에 들진 않지만 그래도 맘에 드는 곳은 눈"이라며 "눈에는 사랑, 행복, 따뜻한 마음을 포함한 모든 것이 담겨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안젤리나는 방탄소년단에 푹 빠졌다며 "음악을 잘하는 것은 두말할 것 없고 잘생기기까지 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최근 KBS1 '이웃집 찰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 ㅣ 맥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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