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저녁뉴스]
서울시립대가 서남대 남원캠퍼스 인수를 추진하자 시립대 총학생회가 지지 의사를 밝히며 서울시에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서울시립대 총학생회는 기자회견을 열어 서남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전체 학생의 90%가 서울시립대의 인수를 희망했다면서 교육부는 학생들이 다니고 싶은 학교를 인수 대상으로 선정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엔 시립대의 서남대 인수를 지원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서남대 임시이사회는 지난달 20일 이사회에서 서울시립대와 삼육대를 인수할 재정기여자로 선정했고, 앞으로 교육부는 사학분쟁조정위원회를 열어 인수 기관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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