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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싸움-승부' 서경수 vs 장은아 "볼에서 파도가 쳤다"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5-12 21:27 송고
'노래싸움-승부' 방송 캡처 © News1
'노래싸움-승부' 방송 캡처 © News1

'노래싸움 승부'의 뮤지컬 배우 서경수가 패기있는 도전에도 불구 장은아에게 패배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 2TV '노래싸움 승부'는 '뮤지컬 스타워즈2'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한국 뮤지컬 역사의 산증인 남경주를 비롯해 뮤지컬 대세인 김선경-서영주-김신의-김승대-김경선-박혜나-장은아-스테파니-서경수-손동운 등 역대급 뮤지컬 스타들이 출연했다.
이날 4라운드에서는 장은아가 서경수를 선택했다. 이날 장은아와 서경수는 'beauty and beast'를 선곡, 환상의 하모니를 펼쳤다. 서경수는 무대가 마친 후 "볼에서 파도가 칠 정도로 떨리고 긴장됐다. (선배와)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장은아 역시 "남자 배우와 크로스를 오랜만에 했다. 몹시 떨렸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들 무대의 결과는 장은아의 승리였고, 장은아는 다음 상대로 데뷔 27년차 김선경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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