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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은수'이영은X박하나, "우리가 무슨 자매냐" 젓가락 내동댕이

(서울=뉴스1) 이현주 기자 | 2017-05-12 20:36 송고 | 2017-05-12 20:39 최종수정
KBS1'빛나라 은수'© News1
KBS1'빛나라 은수'© News1
김빛나(박하나 분)와 오은수(이영은 분)이 자매라는 소리에 젓가락을 집어던졌다.

12일 방송된 KBS 1TV '빛나라 은수'에서는 윤수현(최정원 분)과 윤수호(김동준 분)가 식사 자리를 마련해 김빛나(박하나 분)와 오은수(이영은 분)를 화해시키려는 모습이 담겨졌다.
이날 수현, 수호 형제는 비싼 레스토랑을 예약한 다음 오은수와 김빛나를 불렀다. 차가운 분위기 속에서 눈치를 보던 윤수현은 "두 분 여러 가지로 마음 상한 것은 알겠는데, 그렇다고 가족끼리 이렇게 계속 지낼 순 없지 않나"며 "동서지간뿐만 아니라 자매지간이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오은수와 김빛나는 젓가락을 집어던지며 "자매라뇨?"라고 발끈했다.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마무리 한 오은수는 "가족끼리 서로 양보하면서 지내야 하지 않겠나"란 윤수호의 말에 "왜 나만 맨날 양보해야 되나. 나도 이제 마음에 안 들면 안든다고 말하고, 불만있으면 불만있다고 말할 것"이라며 냉정하게 뒤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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