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이 "쉬자"고 하면서 기자들에게 제안한 것

2017. 5. 1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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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토요일인 오는 13일, 지난 대선 기간에 자신을 전담 취재해온 언론인(일명 '마크맨') 100여명과 함께 북악산에 오른다.

문 대통령은 오는 13일 자신의 후보 시절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때부터 자신을 담당했던 기자들과 약 50분 동안 북악산 등산을 한 뒤 청와대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같이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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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문재인 대통령이 토요일인 오는 13일, 지난 대선 기간에 자신을 전담 취재해온 언론인(일명 ‘마크맨’) 100여명과 함께 북악산에 오른다.

투표 마치고 뒷산 오른 文 부부 -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9일 오전 투표를 마치고 부인 김정숙(오른쪽) 여사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자택 인근의 뒷산을 산책하던 중 바위에 걸터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전날 비서실장 회의를 통해 향후 일정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언론인들도 오랫동안 취재하느라 고생이 많았는데 하루 쉬는 것으로 하자. 등산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13일 자신의 후보 시절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때부터 자신을 담당했던 기자들과 약 50분 동안 북악산 등산을 한 뒤 청와대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같이 할 예정이다.

점심 메뉴는 삼계탕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부터 춘추관 1층에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산행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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