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옷' 입은 김소혜에게 일침 날린 전소미

이희주인턴 입력 2017. 5. 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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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I 출신인 전소미와 김소혜가 SNS에서 나눈 대화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김소혜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11일 김소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깜찍한 영상 하나를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소혜는 양 갈래머리를 한 채 분홍색 상어 옷을 입고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 김소혜 인스타그램 캡처]
등에는 자신의 별명인 펭귄 가방까지 멨다. 한껏 들떠 있는 듯한 모습에 팬들은 "정말 귀엽다"며 "역시 펭귄소혜"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함께 I.O.I 활동을 했던 멤버 전소미의 반응만은 달랐다.
[사진 김소혜 인스타그램 캡처]
전소미는 "이쁘긴 한데…"라고 운을 떼며 "왜 그래, 밖에서…. 일반 옷 입자"라고 애교 섞인 말투로 김소혜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둘 다 너무 귀엽다" "둘 우정 영원해"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사이를 응원했다.

한편 전소미와 김소혜는 I.O.I 활동을 마친 뒤, 각각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 2', SBS '게임쇼 유희낙락'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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