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文 정부 그간의 관행 벗어나야"..네티즌 "24억부터 내고 글 쓰자"

윤재길 입력 2017. 5. 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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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문재인 정부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낸 것에 대해 네티즌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12일 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2014년 상하원 중간선거 직후, 오바마 대통령이 야당인 공화당 상원의원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이민정책 수정 법안 통과를 설득하는 모습이다"라면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토론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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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 페이스북 캡처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문재인 정부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낸 것에 대해 네티즌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12일 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2014년 상하원 중간선거 직후, 오바마 대통령이 야당인 공화당 상원의원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이민정책 수정 법안 통과를 설득하는 모습이다"라면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토론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어 "이젠 우리도 정책의 경중을 떠나, 여당에는 정무수석을 통해 지시가 내려지고 야당에는 기본적인 사전 설명조차 없는 그간의 관행에서 벗어나야 한다"라면서 "소통 대통령을 자임하며 참모들과 커피 산책을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에 기대를 걸어봐도 될까"라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24억부터 내고 글 쓰자. 응?", "너나 잘 하세요", "나경원 진짜ㅋㅋ 개그우먼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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