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 (사진=DB)

왕지원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12일 배우 왕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능에 익숙하지 않아 많이 떨렸는데 해피투게더 MC분들이 잘 챙겨주셔서 재밌게 촬영했던 것 같아요. 편집도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게재했다.

이어 "앞으로 예능 나가면 더 잘해야지. #유재석#박명수#전현무#조세호#엄현경#남궁민#준호#트와이스#황승언#왕지원#이구역의짱은나야"라는 글을 덧붙이며 KBS 2TV '해피투게더3'에 나온 모습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또한 방송 이후 왕지원은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많은 관심 주셔서 기쁘다. 재미있게 나올 수 있게 편집해 준 스태프 분들과, 예능에 익숙하지 않아 떨렸는데 즐거운 분위기 만들어준 MC 분들, 열심히 호응해준 게스트 분들 덕분에 즐겁게 촬영했고, 재미있게 표현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왕지원이 '해피투게더'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에 섭외가 들어오고 있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앞으로, 예능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왕지원은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 털털한 입담과 발레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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