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전체기사 > 기사
‘겟 아웃’ 조던 필레 감독, 성공적 데뷔…첫 연출작부터 극찬 세례
기사입력 2017.05.12 11:13:23
조던 필레 감독 사진=‘겟 아웃’ 공식 포스터
북미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겟 아웃(수입·배급: UPI코리아 감독: 조던 필레 출연: 다니엘 칼루야, 앨리슨 윌리암스, 브래드리 휘트포드, 캐서린 키너 외)’을 연출한 조던 필레 감독이 극찬을 받았다.
조던 필레가 공동 주연이자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Comedy Central의 ‘키 앤 필’ 시리즈는 프라임타임에미어워드에 12번 노미네이트, 온라인 조회 수 9억 뷰를 넘는 코미디쇼로 전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인지도를 쌓은 조던 필레는 2012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지에서 ‘올해의 엔터테이너’로 선정되는 등 코미디계에서 견고한 입지를 다진 바 있다.
오랫동안 호러 장르의 팬이었다고 밝힌 조던 필레 감독은 공포와 코미디는 같은 영감에서 비롯한다는 것을 착안해 도발적인 영화 ‘겟 아웃’을 탄생시켰다. 또한 조던 필레는 “코미디는 사람들을 웃길 수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겁먹게 할 수도 있다”며 코미디 각본가의 내공으로 연출한 색다른 매력의 영화를 예고했다.
‘겟 아웃’은 개봉 전 공개 한 메인 예고편은 누적 조회수 1,000만 뷰 돌파, 포털 사이트 많이 본 무비클립 1위, 쟁쟁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들을 제치고 개봉예정작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예비 관객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겟 아웃’은 흑인 남자가 백인 여자친구 집에 초대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5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권혜미 객원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용준형 “영상 봤지만 정준영 단톡방 멤버 아냐”
- 방탄소년단 진,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
- 세븐틴,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친선 대사로 임명
- 스트레이키즈, 아시아 최대 단편 국제영화제 수상
- 지드래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됐다
|
MBN STAR 최신포토 | |||||||||||
|